“한방장각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제천시 용두동에 정성 가득한 한 그릇의 따뜻함이 전해졌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깊은 정이 담긴 한방장각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철 센터장을 비롯해 정길영 자치행정과장, 정수경 용두동장 등 관계공무원과 자원봉사대학 6기생, 1365서포터즈, 용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포레스트 리솜, 하소 4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겨운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 하루 전, 제천사랑봉사단(단장 박충수)은 삼계탕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바쁜 손길을 움직였다. 파와 당근, 고추를 다듬고, 삼계탕에 들어갈 닭을 손질하며 정성을 더했고, 행사 당일에는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한 치의 빈틈 없는 협력으로 봉사의 진심을 보여줬다.
1365서포터즈는 천막과 테이블 설치는 물론, 식사와 음료 배식, 뒷정리까지 빈틈없이 도우며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종철 센터장과 김시화 운영위원장, 현종태 발전지원단장 등 관계자들도 앞치마를 두르고 함께 배식에 나서며 정을 나눴다.
식사 전후로는 해오름전통예술단(단장 한경수)의 민요와 전통춤, 퓨전댄스 공연이 이어졌고, 용두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팀 ‘용두 엄지척’의 장구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달궜다.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건강이혈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드리며 몸과 마음을 동시에 보듬는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정복채 용두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이 준비한 떡과 포레스트 리솜에서 후원한 소고기 잡채가 더해져 식탁은 더욱 풍성해졌다.
행사 종료 후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계속됐다. 제천사랑봉사단은 식기를 센터 조리실로 옮겨 세척, 소독, 정리까지 책임지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박종철 센터장은 “날씨도, 마음도 너무 좋은 날이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다음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5월 15일, 문화회관 앞 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