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골든타임 확보 총력
ㅣ제천시청·제천경찰서와 협의회 개최, 출동 환경 개선 방안 논의
ㅣ신호 체계 최적화 및 진입 지연 구간 정비 등 안전망 강화

제천소방서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긴급자동차의 출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제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제천시청 교통과 및 제천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상반기 긴급자동차 출동환경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긴급차량의 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 과장 및 실무자 9명이 참석해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구간의 효율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구간 내 안내표지판 설치 ▲소방서 신청사 앞 신호체계 개선 ▲우선신호시스템 유지관리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 기관 간 긴밀한 공조로 ‘안전한 출동’ 구현
또한 소방차 진입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한 노면 표시 보강과 시스템 오류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참여 기관들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서는 긴급출동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유병현 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긴급자동차의 출동 환경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현장까지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 출동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