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컨페티’ 모티프로 영화와 음악의 황홀한 조화 형상화
ㅣ올해 슬로건 ‘Fly Together’…9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축제의 열기를 담아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영화제는 국제경쟁 부문 신설 등 한층 확장된 프로그램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축제의 환희를 상징하는 ‘컨페티(Confetti, 색종이 조각)’를 주요 모티프로 삼았다. 영화 속 장면과 음악의 선율이 파편처럼 흩어지고 교차하는 순간을 시각화한 이번 디자인은, 영화와 음악이 만나 빚어내는 축제의 생동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터를 수놓은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컨페티는 개별적인 영화와 음악, 그리고 관객들의 기억과 감정을 의미한다. 이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듯, 다양한 창작자와 관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JIMFF만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 ‘Fly Together’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축제의 장
올해 영화제는 ‘Fly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관객과 아티스트,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새로운 영감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와 음악이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창출하는 독보적인 축제임을 강조하며, 신설된 국제경쟁 부문을 통해 더욱 폭넓은 영화음악의 세계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문화극장 및 제천예술의전당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인 ‘제천뮤직필름마켓’ 참가 프로젝트 및 영화음악가를 모집 중이며, 7월 1일부터는 영화음악 창작 워크숍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