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6월 20일 하소생활문화센터서 ‘슬기로운 지구 생활’ 연다
ㅣ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마련
ㅣ바다유리·폐플라스틱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진행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20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 두시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젝트다.
■ 일상 속 환경 실천법 공유하는 인문학 강연
이번 프로그램은 월별 컬러 프로젝트의 6월 색상인 ‘카프리(물빛하늘)’와 키워드 ‘파도, 자유, 청량함’을 중심으로 환경의 날과 연계해 구성됐다. 강연에는 환경교육 전문가이자 공드리공작소 대표인 박인혜 강연자가 나선다. 박 강연자는 새순환(업사이클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생활 속 실천 사례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철학을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강연 이후에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비치코밍(Beachcombing)’ 공예 체험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해변에서 수거한 바다유리와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직접 제작한다. 이 과정에서 버려진 자원이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확인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사전 신청 필수
이번 행사는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공식 누리집(jccfresh.or.kr)이나 전화(043-645-499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 문제를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인문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