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과학적 공원관리 이끌 ‘드론 순찰단’ 모집
ㅣ인력 순찰 한계 극복하고 불법행위 예찰·생태계 모니터링 수행
ㅣ6월 30일까지 드론 자격 보유자 대상 접수, 5개월간 활동

월악산국립공원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과학적 공원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한수)는 광활한 공원 면적 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순찰 업무를 수행할 ‘월악산국립공원 드론 순찰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드론 순찰단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공원 관리의 다각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임무는 ▲샛길 출입 및 취사 등 불법행위 예찰·계도 ▲산림병해충 모니터링 ▲산불·조난 상황 발생 시 수색 및 구조 지원 ▲SNS를 통한 계절별 경관 홍보 등이다. 순찰단은 전문 교육을 통해 드론 운용 능력을 높이고, 국립공원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공원 관리에 기여하게 된다.
■ 드론으로 지키는 월악산의 가치, 시민 참여 기다려
지원 자격은 드론 조종 자격(4종 이상)을 보유하고 개인 드론을 소지한 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충북지역 거주자나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신청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모집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 단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위촉장과 활동 유니폼,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계획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30일까지 월악산국립공원 누리집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윤재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과학적인 공원 관리 체계를 실현할 것이라며, 월악산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알리는 이번 프로젝트에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