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AI·에듀테크로 체육 수업 혁신…‘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
ㅣ도내 중·북부권 체육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개최
ㅣ미래형 체육 수업 실천 사례 공유 및 맞춤형 토의로 현장 고민 해결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체육 교육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북부권(제천·충주·단양·음성·괴산증평) 초·중·고 체육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AI·에듀테크 활용 체육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 교육 과정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해 충북형 몸활동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AI·에듀테크 활용 체육교육연구회 운영(김민철 교사) ▲23년 체육 수업 기록과 AI의 결합(이청용 교사) ▲인성 체육 수업의 변화(황인택 장학사) 등 미래형 체육 수업 현장에 즉시 도입 가능한 실무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체육 교육 전문성 높여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체육 수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소규모 분임 토의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평소 수업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체육 교육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체육 수업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며 수업의 체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연구회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녹여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 교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