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무 번째 주자는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단체, 사랑실은교통봉사대제천지대(지대장 윤원기)다.
사명감을 지닌 봉사대원들은 지난 5월 5일 제천족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아이 Love Festival’ 행사에서 교통 안내 및 차량 통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 활약했다. 앞선 열아홉 번째 주자인 세명대 봉사동아리 ‘여봉’으로부터 이음 깃발을 전달받아 이어간 이들의 활동은,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린 행사장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행사 당일,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복잡한 차량 흐름을 정돈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특히, 어린이와 교통약자들이 많은 만큼 차량과 사람 간의 동선을 세심히 분리하고, 주차 유도와 안전한 보행 안내에 온 정성을 다했다. 대원들의 질서 있는 안내 덕분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보다 안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제천지대는 1994년 발대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5,000명 반줄이기 전국 캠페인, 학교 앞 교통수신호 봉사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한부모가정 밑반찬 생필품 지원 및 돌봄, 심장병 어린이 수술 돕기 모금, 무연고자 장례기금 마련, 전국캠페인 제천홍보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윤원기 지대장은 “어린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사에서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은 릴레이 형태로 연중 진행되며, 총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이음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깃발은 오는 11월 자원봉사대회에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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