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농 준비 돕는 15개 품목 맞춤형 교육, 2월 3일까지 운영
ㅣ사과·화상병 등 핵심 기술 전수… 농업인 474명 참여하며 호응

제천시 농업인들이 연초부터 풍년 농사를 위한 배움의 열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수많은 농업인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영농 설계와 최신 농업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교육 시작 이후 현재까지 사과, 화상병, 벼, 양채, 토양관리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총 474명의 농업인이 이수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교육은 오는 2월 3일까지 총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품목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작물 재배관리 요령부터 병해충 예방, 토양관리 기술, 농작업 안전 수칙 등 영농 전반에 걸친 실천 과제들이 다뤄지고 있다. 특히 사과 및 화상병 교육의 경우,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사전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 실질적 영농 지원에 초점
벼와 양채류, 토양관리 교육은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기술 위주로 운영되어 참여 농가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농업인 누구나 참여 가능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사전 신청 절차를 없애 제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교육 기간 동안 품목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영농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14일 교육 현장을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교육적 지원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세한 교육 일정은 제천시청 및 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