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종합자료실 평일 오후 9시까지 개방… 시민 독서 편의성 대폭 강화
ㅣ대출 권수 10권 확대 및 상호대차·희망도서 신청 서비스 신설

제천시 남부권역의 새로운 지식 문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부도서관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 시간과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시민들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남부도서관은 운영 시간 연장과 함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평일 야간 개방으로 이용객 접근성 향상
운영 시간 변경에 따라 1층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며, 2층과 3층에 위치한 종합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퇴근 후 도서관을 찾는 직장인과 야간에 학습하는 학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일요일은 모든 자료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로 유지된다.
■ 대출 권수 확대 및 스마트 도서 서비스 도입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이용 혜택도 늘어난다. 우선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 확대된다. 또한 제천시 내 다른 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타관 상호대차 대출 서비스’와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구입해 주는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제천시립도서관 관장은 “시범운영 기간 보내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남부도서관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