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역의 안전 파수꾼
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함한식)는 지난 5일 제천체육관 의병광장에서 ‘제18회 제천시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위상을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포함 총 32개의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경연에서 의용소방대 15개대 400여 명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비롯, 8인제 배구와 제기 차기 등 승퍠에 관계없이 상호 우정과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함한식 연합회장은 “지역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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