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벚꽃축제 김현정 열창… “다 돌려놔” 떼창

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린 가수 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제천벚꽃축제를 찾아왔다.

김현정은 지난 18일 문화의 거리 특설 무대에서 ‘혼자한 사랑’, ‘멍’ 등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주었다.

관객들은 김현정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에 환호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마지막 곡 <멍>의 하이라이트인 ‘다 돌려놔’ 부분을 떼창하며 제천의 겨울밤을 즐겼다.

김현정 무대에 앞서 전국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박동준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팝 가수 김미영이 출연해 콘서트장 분위기를 띄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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