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낡은 집 수리부터 안전 시설 개선까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ㅣ청산클럽 회원들 땀방울로 완성한 쾌적한 주거 공간, 대상자에게 큰 감동 전해

청산클럽이 제천복지재단과 함께 주거취약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산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노후된 주택 내부의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하고, 낡은 주방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한 현관문 교체와 더불어 다가올 장마철 안전을 대비한 마당 배수 공사까지 세밀하게 진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환경 개선을 이끌었다.
■ 민간단체와 복지기관의 끈끈한 상생 모델
2007년 창립 이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온 청산클럽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천복지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간단체의 현장 실행력과 복지기관의 지원 체계가 결합된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 이웃을 향한 따뜻한 진심, 현장의 목소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낡은 주거환경으로 겪던 불편함이 해소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상자는 새집처럼 바뀐 보금자리를 보며 제천복지재단과 청산클럽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신길순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청산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형만 청산클럽 회장 역시 회원들의 노력이 이웃의 기쁨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