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우수약초 등 지속가능 농업 실현 위해 유해요소 관리 및 법정교육 진행

제천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26일 오전 10시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한방산업1관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AP 인증은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영농일지 작성과 농기계 위생관리, 용수 및 토양 안전성 확보는 물론, 생산 농산물의 중금속 및 460종 이상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본교육 이수가 필수 조건이다.
■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필수 법정교육…전문성 강화 초점
이번 교육은 GAP 인증 신청과 유지를 위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GAP 인증제도 및 절차,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영농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밀도 높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우수약초 GAP 인증사업’ 신청 농가다. 다만 교육이 필요한 타 작물 재배 농가도 사전 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거치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었다.
■ 연중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농가 경쟁력 제고
제천시는 매년 2회 이상 GAP 기본교육을 운영하며 농가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올해 역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농가를 위해 오는 6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 세 차례에 걸친 소비자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제천시 한방천연물과 약초특화팀은 지역 약초 농가와 관련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5개 품목의 약초를 대상으로 GAP 인증과 생산, 가공 과정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약초특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