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새벽녘 발생한 불길, 인명피해 없이 1시간 20분 만에 진화

18일 새벽 충북 제천시 수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화재가 인근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림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2분경 제천시 수산면 수리 276번지 일원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유관기관 인력 80명, 장비 18대가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6시 15분경 완전히 꺼졌다.
■ 비닐하우스 1동 전소 및 산림 피해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1동(180㎡)이 전소되고 내부 집기류 등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35만 1,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특히 불길이 인접한 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0.1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재조사 예정
최초 신고는 신원 미상의 목격자에 의해 접수되었으며,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산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파악하기 위해 금일 중으로 정밀 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