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형 교육 사다리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서울시의 대표적 교육 정책인 ‘서울런(Seoul Learn)’ 도입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 격차는 지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인 서울런을 제천에 도입해 아이들의 출발선을 평등하게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 제천의 교육 기회 확대할 ‘교육 사다리’ 마련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과 성인에게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교육복지 정책이다. 현재까지 3만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수능 성과와 평생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후보는 제천의 학생들이 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수준 높은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런 도입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하고, 성인들 역시 언제든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와 협력해 ‘제천런’ 단계적 추진
이 후보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플랫폼 공동 활용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맞춤형 콘텐츠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제천 실정에 최적화된 가칭 ‘제천런’으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 교육 혁신으로 도시 미래 경쟁력 제고
이충형 후보는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투자 정책이라며,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제천의 교육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제천이 더 이상 교육의 변방이 아닌 기회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교육 분야에서부터 제천의 판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