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초병설유치원, 도예 체험으로 피어난 창의성과 예술 감수성
ㅣ지역 문화예술 자원 활용한 현장 체험 학습
ㅣ도자기 빚으며 배우는 배움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역사회 문화 공간을 활용한 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나들이
명지초병설유치원은 지난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제천시 소재 토화공방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보고 느끼며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지역의 배움터를 직접 찾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 흙으로 빚은 나만의 작품, 친구와 함께 나눈 존중
공방에 도착한 유아들은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도예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직접 꾸미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의 작품을 서로 감상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는 등 사회성을 기르는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아울러 안전한 체험을 위해 사전 안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여 이동 시 약속과 공공장소 예절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도 보였다.
■ 미래 역량 함양 위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확대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 도자기가 된다는 사실에 신기해하거나, 친구들의 각기 다른 작품을 보며 재미있어하는 등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원일 명지초병설유치원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지역의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심미적 감각을 키우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추진하여 유아들의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