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소방서·관리소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없어
ㅣ가재도구 등 1,277만 원 재산피해 발생

제천시 하소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리소 직원과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 신속한 초기 진화로 연쇄 확산 막아
10일 오후 2시경 제천시 하소동 한 아파트 단지의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아파트 내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자 이를 인지한 관리사무소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소방대 도착 전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2시 19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 인명피해 없으나 가재도구 등 전소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택 내부 26㎡가 소실되고 외벽에 그을음이 발생하는 등 부동산 피해 954만 원과 냉장고를 포함한 가재도구 일체가 불에 타는 등 동산 피해 323만 원을 포함해 총 1,277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해당 세대 거주자가 내부에서 종이를 태우는 과정 중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으며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