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강력한 실행·미래 행정·시민 소통·공정 인사 등 4대 혁신 전략 제시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제천시의 행정 운영 구상과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천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천을 대한민국 행정 혁신의 모델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 혁신 4대 전략’을 공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4대 혁신 전략은 강력한 실행 행정, 제천형 AI 미래행정, 시민소통 행정, 공정한 인사시스템이다. 그는 “전국 20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생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시장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사업과 투자, 예산을 확보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속도와 성과 중심의 ‘강력한 실행 행정’
이 후보는 첫 번째 혁신 전략으로 ‘강력한 실행 행정’을 내세웠다. 초경쟁 시대에 행정의 생명은 속도감에 있다고 분석한 그는 “결정하면 빠르게 움직이고 반드시 성과를 내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민 민원에 신속하게 반응하고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이 직접 중앙정부와 대기업, 글로벌 투자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제천을 성과를 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제천형 AI 미래행정’으로 스마트 시청 구현
두 번째 전략은 ‘제천형 AI 미래행정’이다. 타 지자체의 업무 자동화(RPA) 사례를 언급한 이 후보는 ‘AI 행정로봇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여 절감된 행정 시간을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 행정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제천형 AI 민원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시청’을 구현하고, 현장 밀착형 ‘복지 기동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 시민 중심 소통과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세 번째와 네 번째 전략은 각각 소통과 인사에 방점을 두었다. 이 후보는 “행정의 주체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며 정책 공론화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읍·면·동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는 균형 있는 순환과 멀티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역량을 갖춘 공직자가 공정하게 기회를 얻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협업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행정 혁신은 제천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지역 사회를 화합시키고 일하며 책임지는 시장이 되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