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9일 제천체육관 특별씨름장서 관내 7개 초교 70여 명 선수 열전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만끽하고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제천에서 펼쳐진다.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9일 제천체육관 내 마련된 특별씨름장에서 「제3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이자 스포츠인 씨름을 유소년들이 직접 경험하며 기초 체력을 다지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전국대회급 경기 환경서 수준 높은 경험 제공
특히 이번 대회는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전문 씨름장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유소년 선수들은 전국 단위 대회가 열리는 동일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름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쌓고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관내 7개 초등학교 약 70명 선수 참가
이번 대회에는 내토초, 동명초, 송학초, 의림초, 장락초, 청풍초, 홍광초 등 제천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꿈나무 선수가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체급별 개인전과 학교의 명예를 건 단체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씨름의 즐거움을 직접 느끼고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