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위해 8일부터 기존 5부제서 강화 운영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천시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발맞춰 강도 높은 대응책을 내놨다.
제천시는 오는 8일부터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승용차 5부제’를 ‘승용차 2부제’로 전환해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 홀짝수일 기준 차량 운행 제한
이번에 시행되는 승용차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이,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이 운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취약계층이나 특수 상황 등 운행이 불가피한 차량은 제외 대상에 포함된다.
■ 민원인 자율 참여 유도 및 에너지 절약 확산
방문 민원인의 경우 기존 공영주차장 5부제 규정에 준하여 출입 관리를 권장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노력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어져 지역 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시민 여러분께서도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