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역봉사 연대 및 재난구조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새마을회와 옥천군새마을회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단체는 4월 2일 옥천군 묘목축제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 자원 교류부터 재난 구조까지 전방위 협력 구축
이번 협약에 따라 제천시와 옥천군 새마을회는 지역 봉사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간 자원 교류를 활성화한다. 특히 화재나 수해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구조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양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품을 교환하며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 “함께 가꾸는 공동체”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
박경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우리는 함께 심고 가꾸는 공동체이며, 오늘 심은 협력의 묘목이 훗날 큰 그늘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 옥천군새마을회장은 “모든 협력은 결국 사람을 위한 일”이라며 “주민 곁에서 직접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 포항시 가세로 더욱 끈끈해진 도시 간 우정
이날 현장에는 제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포항시새마을회 대표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업무대행)은 “묘목처럼 자란 우정이 마을의 그늘이 되고 있다”며 향후 상호 교류 계획을 밝히고 동참 의사를 전했다. 제천, 옥천, 포항 세 도시의 새마을 조직이 보여준 연대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향후 더 큰 미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