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2년 의정활동·20년 교육 현장 노하우로 제천의 실질적 변화 이끌 것
제천시 제1선거구 충청북도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양순경 전 시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 예비후보는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현장을 잘 알고 가시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무형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천시의회 5·6·7대 의원을 지낸 12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쌓은 지방행정 전문성을 핵심 자산으로 내세웠다. 특히 정치 입문 전 2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난 경험,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여성단체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밑바닥 민심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논리와 설득의 ‘따뜻한 힘’으로 도 예산 확보 사활
양 예비후보는 도의원의 핵심 역할을 충청북도 예산 감시와 제천에 필요한 현안 사업의 예산 확보로 규정했다. 그는 현재 충북도의원 34명 중 제천 몫이 2명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하며, 제천시 예산의 약 40%가 충북도 재정에 의존하는 구조 속에서 실력 있는 도의원의 필요성을 역임했다.
그는 “예산은 억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을 입증하고 관계를 통해 선택받는 것”이라며 “강한 바람보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따뜻한 햇살처럼, 따뜻한 설득의 힘으로 제천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민생·복지·안전 3대 핵심 공약 제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공개했다. 양 예비후보는 우선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여성·어르신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가 주요 골자다.
이어 교육학 석사이자 복지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살려 ‘촘촘한 복지와 돌봄’ 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어르신 안심 거주 기반 마련, 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계하고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 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 “엄마의 세심함과 맏며느리의 책임감으로 뛸 것”
양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누벼온 점을 언급하며 “이제는 공감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스스로를 ‘연습이 필요 없는 실전형 후보’로 지칭하며 도의회 투입 즉시 제 역할을 해낼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피고 맏며느리의 듬직함으로 책임 있게 일하겠다”며 “조용하지만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제천의 과제를 충청북도의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가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