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84억 투입해 문화·체육·창업 결합한 복합공간 조성, 30일 개소
제천 제1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내에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제천 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3월 30일 오후 1시, 왕암동 현장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 건립은 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확보한 국·도비 등 총 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결과물이다.
센터는 바이오밸리3로 33에 위치하며 연면적 1,729㎡,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시설로는 ▲1층 도서관 및 열람실 ▲2층 체력단련실과 요가·필라테스실 ▲3층 창업인큐베이터(4실) 및 공용회의실, 야외정원 등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다목적 공간을 갖췄다.
운영은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은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맡는다. 개소식 이후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 중 정식 운영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퇴근 후 근로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주말(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최승환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센터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하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한 공간에서 만나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단 내 정주 여건 개선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그간 문화·복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산업단지 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층에 마련된 창업인큐베이터는 지역 내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해 산단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복합문화센터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센터 사무국(☎070-4297-8221~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