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기획재정부 29년 베테랑의 귀환, 제천의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다
기획재정부 출신의 예산 전문가가 침체된 제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국민의힘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명륜로97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경제 캠프’ 개소식을 열고, 제천의 미래를 바꿀 매머드급 공약인 ‘비전 21선’을 전격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일환 전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송광호 전 국회의원, 최명현 전 제천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현직 도·시의원들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집결해 이 예비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 “예산 구조 아는 진짜 전문가가 제천 살린다”
이재우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의 최대 강점인 ‘예산 확보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제천시의 연간 예산 1조 2천억 원 중 인건비 등 고정 지출이 70~80%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시 발전을 위한 가용 재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이 살아날 유일한 해법은 대규모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중앙부처 예산의 구조와 흐름을 정확히 아는 사람만이 ‘국비 4.5조 원’이라는 대전환을 이뤄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기획재정부에서 쌓은 29년의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제천의 획기적인 대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비전 21선’ 선포… 제천 경제판 통째로 바꾼다
이날 공개된 ‘이재우의 비전 21선’은 단순한 선거 공약을 넘어 제천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이 후보는 이를 ▲도심 경제 부활 ▲삶의 질 혁신 ▲복지·행정 거점 구축 등 3대 핵심 축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밝혔다.
참석한 시민들은 예산 전문가로서의 실무 경험이 지역 발전에 어떻게 투영될지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13만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제천 대개조’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