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3개월분 재고 확보 완료, 가격 인상 계획 없어” 불안 심리 차단 총력
제천시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논란에 대해 “공급량은 충분하다”며 시민들에게 과도한 사재기 행위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시는 현재 확보된 종량제봉투 재고량만으로도 향후 3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며, 원료 수급 및 제작업체 확보 등 전 과정에 걸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공급 차질은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 원료 가격 상승해도 ‘봉투 가격’은 동결… 근거 없는 불안감 경계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원료 가격 상승과 그에 따른 봉투 가격 인상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제천시는 이를 일축했다. 시는 원료 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구매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을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따라서 가격 인상을 우려해 미리 다량의 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이러한 사재기 현상이 오히려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신속한 물량 확보 체계 가동… 유통 관리 강화
제천시는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평년보다 더욱 신속하게 예비 물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품귀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유통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생산·공급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과다 구매를 지양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