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ㅣ박해윤·홍석용 의원 등 전문가 6명 선임… 18일간 면밀한 검토 착수
ㅣ시 재정 운영의 건전성·투명성 확보 주력… 6월 정례회서 최종 승인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가 시 살림살이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을 맡은 박해윤 의원을 비롯해 홍석용 의원,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 예산 집행 전반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제천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포함해 ▲계속비와 이월사업비 ▲채권 및 채무 ▲공유재산 및 기금 등 시 재정 운영 전반을 아우른다.
■ 시민 혈세 적정 사용 여부 집중 점검
박영기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단순히 수치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시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산검사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에게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낭비된 곳은 없는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면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검사를 통해 작성된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시민들에게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