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전 송광호·엄태영 국회의원 보좌한 ‘준비된 실무 전문가’ 강조
ㅣ보행신호 적색 잔여표시·에너지 복지 등 ‘이정수의 12대 핵심 공약’ 발표

충청북도 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정수 예비후보가 26일 제천시청 기자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3년간 국회에서 쌓아온 정책 및 예산 확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13년 동안 송광호 전 국회의원과 엄태영 국회의원을 보좌하며 국회와 지역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며 “국회에서 예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확보되는지를 철저히 배운 만큼, 이제는 제천의 예산과 지도를 바꾸는 실무형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준비한 12대 핵심 공약을 상세히 발표했다.
■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를 위한 즉각적 대안 제시
이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보행신호 적색 잔여 표시’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대기 시간을 숫자로 표시해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에 따른 인구 유출 방지 및 상생 전략을 구축하고, 현재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일하는 밥퍼’ 사업 활동비를 제천화폐로 전환해 어르신들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고 약속했다.
■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위한 교육 및 창업 지원
청년 정책으로는 관내 고등학생이 지역 대학 진학 시 4년간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안을 내놨다. 이어 청주권에 집중된 충북 청년창업자금을 제천으로 확대 배정하고, 생활형·지역형 창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내 고화질 CCTV를 100% 설치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행정 확대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기존 충북도 산하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원을 증원해 지역 인재 채용과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산업 측면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를 통한 ‘천연물 산업’ 컨트롤타워 가동과 함께 ‘충북기업진흥원 제천 분원’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 대한 예산 및 시설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 관광 혁신과 미래 농업, 그리고 에너지 복지
관광 분야에서는 구도심에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야간 명소로 조성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충북형 스마트팜’을 제천 전역에 보급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읍·면 및 외곽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설치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서민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정수 예비후보는 “정치는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삶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준비된 실무 전문가로서 말이 아닌 결과로 제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천시 제1선거구에서 ‘도의원 예비후보 2번’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며, 지역구별 맞춤형 생활 밀착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