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4일 밤 중장비서 ‘퍽’ 소리와 함께 발화… 소방서 추산 1억 1천만 원 재산피해
제천시 송학면의 한 야적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에서 화재가 발생해 장비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9시 43분경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산23-7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로더(중장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당시 로더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급격히 번지자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소방 인력 41명 투입해 25분 만에 완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1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25분 만인 밤 10시 8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로더 1대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1억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기계적 결함이나 전기적 요인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