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발맞추며 치매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

제천시가 오는 4월 7일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걷기를 직접 실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삼한의 초록길 2km 구간 왕복하며 건강과 희망 나누기
행사는 당일 오후 1시 30분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과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풀게 된다.
걷기 코스는 제천의 명소인 삼한의 초록길 약 2km 구간을 왕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따뜻한 봄기운 속에 건강을 챙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유관기관 협업 통한 풍성한 치매 예방 홍보 부스 운영
행사장 곳곳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제천시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명대학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예방 운동법 따라 하기 ▲치매 예방 수칙 ‘333’ 알기 ▲치매 관련 퀴즈 풀이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나누기 ▲치매 예방 교구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 기념촬영을 통해 행사 참여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