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온(溫)가족 봄 프로그램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통합 견인
제천시가족센터가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의 든든한 정착 동반자로 나선다. 센터는 제천시에서 공모한 ‘2026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센터는 ‘온(溫)가족 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 언어·문화 장벽 허무는 소통 중심 프로그램 강화
‘온(溫)가족 봄’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이 겪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낯선 환경에서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주기로 운영된다. 주요 구성으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을 높여주는 미술 프로그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나들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 상호 교류 촉진으로 지역사회 통합 가치 실현
제천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사이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데 어우러짐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최석원 제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 문의는 제천시가족센터(043-645-199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