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0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제천시가 정밀 화학제품 제조 분야의 견실한 기업인 켐리치(주)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청에서 켐리치(주)와 제천 제3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켐리치(주) 김정옥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 생산 기지 고도화 위한 전략적 선택
켐리치(주)는 산업용 기초 화합물과 고순도 시약 등 정밀 화학 제품을 국내외 주요 기업에 공급해 온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켐리치는 제3일반산업단지 내 1만 8,759㎡ 부지에 최신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4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기존 화성 공장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강화된 환경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지능형 생산 기지를 구축하려는 기업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 109명 신규 고용, 지역 상생 발판 마련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약 109명의 신규 인력이 직접 고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정옥 대표이사는 제천의 사통팔달한 물류망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 지원을 투자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제천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 총력
제천시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 측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켐리치(주)가 제천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발판 삼아 정밀 화학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