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BMI 23 이상 등 비만 위험 요인 보유 시민 대상… 27일까지 방문 접수
제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민간체육시설과 연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 보건 서비스와 지역 내 체육 자원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이거나 근육량이 표준 이하인 비만 위험 요인을 보유한 시민 7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용두건강생활센터 또는 남부건강생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회당 1시간씩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전액 지원되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종목들은 시민들의 운동 접근성과 흥미,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됐다.
■ 순환운동부터 줌바까지… 맞춤형 운동 종목 확충
운영 종목은 총 3개로 ▲순환운동 ▲줌바댄스 ▲스포츠 리듬트레이닝으로 구성됐다. 각 종목은 체력 증진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프로그램들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취향과 체력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종목별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참여 전후 인바디 검사(신체 계측)를 병행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지역사회 협력 통한 건강 증진 모델 구축
보건소는 이번 연계 사업을 통해 민간 체육시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지역 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건강 개선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비만을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 습관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043-641-30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