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신동기 강사 초청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실질적 안보 태세 확립 강조
ㅣ회원 45명 참여해 친환경 장바구니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가 급변하는 안보 위기 속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확립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회는 13일 내토시장 일원에서 장보기 행사와 탄소중립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일상 속 환경 보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동기 안보강사, 4대 강국 중심의 냉혹한 국제 정세와 안보 자강 강조


본격적인 장보기 행사에 앞서 제천문화원 강좌실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 교육이 진행됐다. 강단에 선 무공수훈자 신동기 안보강사는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과 북한의 동향을 분석하며 한국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경고했다.
신 강사는 패권 유지와 군사력 강화에 집중하는 주변국들의 냉혹한 현실을 짚으며, 특히 ‘적대적 두 국가론’을 내세운 북한의 핵무력 강화와 미사일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그는 “안보와 주권 문제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며, 과거의 유화적 태도에서 벗어나 원자력 잠수함 도입 등 북한의 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자강과 확고한 안보 태세 확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 전통시장 살리기 및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병행
교육을 마친 45명의 회원들은 내토시장과 동문시장으로 이동해 실천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들은 ‘일회용품 안 쓰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지회에서 배부한 부직포 장바구니를 활용하며 비닐봉지 사용 근절에 앞장섰다.


또한 시장 곳곳을 누비며 제천 특산물과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 정례적 활동 통한 지역 사회 복지 증진 다짐
올해 시기를 조정해 진행된 이번 장보기 행사는 회원들이 동료들과 안부를 나누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동참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뚜벅이처럼 한 걸음씩 행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심상천 회장은 “튼튼한 안보 의식은 지역 사회의 평온과 번영을 지탱하는 근간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는 우리 이웃의 민생을 돌보는 소중한 실천이다”며 “안보 수호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