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 극대화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 기반 마련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김수완 의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공행정에 본격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지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제천시의회는 13일 김수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이 공공 영역의 필수 요소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 행정 효율성 제고와 시민 편익 향상 주력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기본원칙과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편익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 및 기술 도입 ▲소속 공무원의 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 등이 포함됐다.
■ 윤리적 기준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철저
기술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두터워졌다. 조례안에는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고, 인공지능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적 기준 준수 의무를 담았다. 이는 AI 행정이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한 것이다.
■ 김수완 의원 “행정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중심 서비스 구축”
조례안을 발의한 김수완 의원은 “인공지능 도입의 핵심은 단순한 효율성 제고를 넘어 시민의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다”며, “AI 기술이 행정의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제35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정식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