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열람실서 연령별·주제별 추천 도서 선보여
ㅣ31일 이대건 책마을 해리 대표 초청 강연 및 제25기 신입회원 모집 병행

제천시립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가이드를 제시하고 건강한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제천지회 ‘동화읽는어른모임’과 협력하여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엄선한 우수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공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과 시집은 물론, 청소년 문학 및 학부모를 위한 도서까지 연령과 주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추천 도서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 어린이 독서문화 견인하는 ‘동화읽는어른모임’
전시를 함께 준비한 ‘동화읽는어른모임’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좋은 책을 선별해 알리는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다. 이들은 매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양질의 어린이 도서를 선정하며 지역 독서문화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를 위해 좋은 책을 연구하고 봉사해 주시는 동화읽는어른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독서 활동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문학 강연과 신입회원 모집으로 활동 확대
도서 전시 외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동화읽는어른모임은 현재 제25기 신입회원을 모집 중이며, 오는 31일에는 제천시립도서관(의병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책마을 해리’의 이대건 대표를 초청해 ‘읽기와 쓰기는 어떻게 우리를 우리답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독서의 본질적인 가치를 고민하고 지역 사회 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