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대한축구협회 공식 집계 결과 2,584명 구름 인파 집결하며 지역 열기 입증
ㅣ오는 15일 평택시티즌 상대 시즌 두 번째 홈경기 앞두고 승리 다짐

제천시민축구단이 창단 이후 처음 치른 홈 개막전에서 K4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은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집계 결과 총 2,584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거제시민축구단이 기록했던 2,234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K4리그가 출범한 2020년 이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 전국 평균 관중 압도하며 ‘축구 도시’ 위상 확인
이번 기록은 타 지역 경기와 비교했을 때 더욱 독보적이다. 제천을 제외한 2026시즌 1라운드 5경기의 평균 관중은 776명 수준에 머물렀다.
홈팀 기준으로 함안 1,398명, 금산 758명, 기장 638명 등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제천의 관중 동원력은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지역민들의 뜨거운 축구 사랑을 증명했다.
■ 아쉬운 결과 뒤로하고 15일 홈 연승 도전
구단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열성적인 응원 덕분에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비록 경기 결과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개막전의 뜨거운 열기를 동력 삼아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을 상대로 시즌 두 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홈 팬들 앞에서 첫 승을 신고하기 위해 현재 훈련에 매진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