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개봉 한 달 만에 대기록 달성,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흥행 시너지 기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약 한 달 만인 3월 6일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장항준 감독 데뷔 이래 첫 천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사에서 25번째로 기록된 천만 관객 달성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의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역사적 소재에 장 감독 특유의 위트와 인간적인 통찰력을 더해 평단과 관객 모두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 장항준 감독의 흥행 파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이어진다
장항준 감독이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의 기록적인 흥행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영화제의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성을 확대하기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천만 감독’ 타이틀 획득은 영화제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와 관심을 끌어올리는 강력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 역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천만 영화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가 영화제뿐만 아니라 제천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화와 음악이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