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역전한마음시장·청년센터 등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제천시 6대 현안 건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일 제천시를 방문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잠재력을 도의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신백동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특강을 시작으로 북부출장소, 역전한마음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경제 현장을 살폈다. 특히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청년센터와 남부사회복지관을 잇따라 찾아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과 여성들의 복지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시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과 밀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 제천시, 6대 핵심 현안 건의… 도 차원의 지원 약속
이날 제천시는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본사 제천 이전 ▲제4산업단지 조속 추진 및 산단계획 승인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지원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예산 조기 지원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도비 지원 등 총 6건의 주요 현안을 충청북도에 건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대전환을 실현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천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오늘 건의된 핵심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천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해 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