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및 전기·가스 등 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혜택 제공
제천시가 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본격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실적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자동차 분야는 제천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법인 및 단체 소유 차량과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총 296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보상금을 오는 12월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 에너지 절감 시 연 2회 인센티브 지급
에너지 분야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연 2회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자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금전적인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제도”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탄소 중립 도시 제천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