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총 8억 원 투입, AI 양심 거울 및 스마트 알리미 등 첨단 시스템 구축
제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청전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전동 142-5 일원에 총 사업비 8억 원(국비 4억 8천만 원, 도비 8천만 원, 시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 스마트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쓰레기 분리수거장과 스마트폴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영상 기반 ‘스마트 양심 거울’이다. 이 시스템은 쓰레기 불법 투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투기자가 자신의 행위를 화면으로 즉각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행동 개선을 유도한다. 시는 이를 통해 골목길 환경 정비와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교통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등 주민 체감도 높여
교통 안전 분야에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교통 사각지대에는 실시간 전광판을 통해 차량 접근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알리미’가 설치되어 보행자 사고 예방에 나섰다.
또한, 기존의 노후 보안등을 스마트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보안등은 상황에 따른 밝기 조절 기능을 갖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주택가 빛 공해를 최소화하여 도시 경관 개선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아울러 시는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과의 시스템 연계를 완료하고 단위 테스트를 마무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