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농가 230여 명 참석, GAP 인증 교육 등 직거래 활성화 의지 다져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동조합은 지난 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로컬푸드 출하 발대식’을 열고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로컬푸드 생산 농가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올 한 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함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 생산자 역량 강화와 안전성 확보 주력
이날 현장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이 병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산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제천로컬푸드 농가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출하 방식과 품질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농가들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높였다.
■ 농가 소득 증대와 유통 기반 확대 추진
제천시는 로컬푸드가 단순한 먹거리 유통을 넘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중소농가의 소득 안정과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유통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 지역 경제 활력의 마중물 기대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산과 유통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농가들을 위해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