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스마트워치 활용한 비대면 1:1 건강관리… 60명 선착순 접수

제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26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두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보건소의 전문 인력을 결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에게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6개월(24주) 동안 비대면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가 팀이 참여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건강위험요인 보유한 20~64세 제천시민 대상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제천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다. 단,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초기 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인 위험군이어야 하며,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을수록 우선적으로 선정될 기회를 얻는다.
■ 스마트워치 및 3회 무료 건강검진 등 풍성한 혜택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건강 관리를 돕는 스마트워치가 지급되며, 24주간의 과정을 수료할 경우 기기를 소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가와의 정기적인 1:1 상담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우수 참여자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 전화 예약 후 방문 검진 필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043-641-3292, 3294)로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초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결과가 프로그램 등록 기준에 부합해야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기르고 만성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