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가맹점엔 배달료 지원, 소비자는 무료배달 혜택… 지역 경제 선순환 기대

제천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배달료 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배달앱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선다.
시는 가맹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모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다. 점주가 소비자에게 배달비를 받지 않는 대신, 시가 주문 금액에 따라 배달료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 주문 금액별 차등 지원… 최대 3,000원까지 혜택
배달료 지원은 주문 금액에 따라 세 단계로 차등 지급된다. 구체적으로는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건당 3,000원 ▲1만 원 이상 1만 5,000원 미만 주문 시 건당 2,000원 ▲5,000원 이상 1만 원 미만 주문 시 건당 1,000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세분화된 지원을 통해 소액 주문부터 일반 식사 주문까지 폭넓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
시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배달료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는 배달비 부담 없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고, 소비자는 배달모아 이용만으로 배달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 가맹점 참여 확대가 배달모아 활성화의 핵심
제천시 관계자는 “배달료 지원은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무료 배달이라는 매력적인 혜택을 주는 상생 대책”이라며 “많은 가맹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출 증대와 이용자 증가라는 건강한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