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전문 상담으로 정서 안정 및 심리 회복 돕고 삶의 질 향상 도모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동자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선다.
협의회는 열악한 근로환경과 고용불안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 심리치유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동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노동 생활을 유지함으로써 궁극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직무 스트레스부터 대인관계까지… 맞춤형 상담 제공
상담 프로그램은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포괄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직무 스트레스 및 감정노동 관련 상담 ▲고용불안 및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심리적 어려움 완화 ▲정서 안정 및 자기 회복력 강화 ▲개인별 맞춤형 심리 지원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대면·비대면 병행… 1인당 총 5회 전문 상담 지원
상담 방식은 심도 있는 소통을 위해 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되, 업무 특성상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나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 참여하는 노동자에게는 전문 상담사와의 1인당 총 5회에 걸친 체계적인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위한 심리적 안전망 구축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동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노동자의 마음이 건강해야 지역 경제도 건강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043-645-5800)를 통해 가능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노동자라면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