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디지털 미디어 시대 발맞춘 AI·영상 창작 교육 체계적 운영

제천문화재단이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재단은 2026년 청소년 영상제작 교육사업인 ‘청소년 콘텐츠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상 문해력과 표현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청각적 상상력과 디지털 창작 역량을 종합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 미래 콘텐츠 환경 대응하는 3개 전문 교육 과정
교육 과정은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총 3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폰 영상 콘텐츠 제작 교실 ▲소리로 그리는 미디어아트 놀이터 ▲인공지능(AI)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창작 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 기반 창작 교육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미래 콘텐츠 환경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제천 관내 초5~중2 대상 선착순 모집
모집 대상은 제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각 과정별로 1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기간 내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지역 미디어 교육 허브로서 역할 강화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미디어 교육의 허브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9-4931)으로 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