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축제부스·상생마켓 운영하며 경제·환경·디지털 동시 공략
ㅣ오뎅꼬치 수거 ESG 캠페인 및 취약계층 디지털 교육 전개


코레일 충북본부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제천 빨간오뎅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지역상생 활동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환경 보호와 디지털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니어보드가 이끄는 ‘그린&디지털’ 캠페인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코레일의 청년이사회인 ‘주니어보드’ 소속 직원들이 직접 나서 ‘그린&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어르신 등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레일톡 설치 및 예매 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한 ESG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오뎅꼬치 등 폐기물을 5개 이상 수거해 오는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깨끗한 축제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캠페인 기념품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준비함으로써 지역 경제 선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 ‘칙칙폭폭 상생마켓’으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코레일 충북본부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상생마켓’도 축제 기간에 맞춰 제천역 광장에서 문을 열었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마켓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30여 곳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만든 쿠키와 우드 키링, 지역 특산물인 양봉 꿀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특산품이 전시·판매되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김종현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은 물론 환경 보호와 디지털 교육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