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유소년·전문·생활체육 대회 잇따라 개최… 경기장마다 열기 가득
ㅣ탁구·축구·배구 등 1천 명 규모 대회 다수… 지역 경제 활력 기대

제천시가 지난 2월 한 달간 5개의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약 3천 명의 선수단을 유치한 데 이어, 3월 봄의 시작과 함께 더욱 풍성한 스포츠 대회를 선보인다. 이번 달에는 유소년부터 동호인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제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탁구·축구로 문 여는 3월 스포츠 축제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는 「제33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제29회 전국어린이탁구대회」가 열린다. 약 1천 명의 선수단이 방문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 어머니팀도 참가해 한중일 대항전을 치르는 등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제5회 드림캠 유소년 축구대회」 1차 대회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 엘리트 강팀들이 대거 집결하는 이번 무대는 유소년 축구의 수준 높은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 배구·배드민턴·풋살… 셋째 주 주말 ‘스포츠 피크’
3월 21일부터 22일 사이에는 배구, 배드민턴, 풋살 대회가 제천 각지에서 동시에 열려 스포츠 열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 대한항공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제천체육관 등 5개소에서 분산 개최되며, 48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다. 같은 기간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집결하는 「제16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제천축구센터에서는 7개 부문 1천여 명이 경쟁하는 「2026 제천시장배 전국풋살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 다문화·농구 대회로 마무리하는 3월의 끝자락
3월 마지막 주말인 28일부터 29일에는 화합과 소통의 무대가 마련된다. 「2026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직장다문화클럽 축구대회」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려 다문화 시민과 직장인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연다.
같은 기간 제천체육관 등에서는 「2026 제천시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되어 5개 종별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3월 스포츠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3월은 기온이 오르며 대회 운영 여건이 안정되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중요한 때”라며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