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물리학으로 세상 읽는 법… 21일 남부도서관서 명사 특강 개최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남부도서관 4층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삶과 진로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도서관을 성장을 위한 배움의 거점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범준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한국복잡계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tvN ‘어쩌다 어른’, ‘미스터리 실험쇼-다빈치노트’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 운영을 통해 대중에게 복잡한 과학을 친숙하게 전달해 온 과학 커뮤니케이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일상 속 현상을 물리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탐구의 즐거움 전달
이번 특강의 주제는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이다. 김 교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현상을 물리학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과학적 사고가 주는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딱딱한 학문으로서의 물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정립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 3월 3일부터 선착순 90명 모집… 수준 높은 인문·과학 강연 지속 운영
강연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약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청소년들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명사 특강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문과 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