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박영기 의장 “주요 사업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점검할 것”

제천시의회가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54회 임시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 의회는 시정 전반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과 직결된 조례안들을 처리하며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 주요 조례안 및 일반안 9건 원안 가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를 통해 문화 예술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한층 강화됐다.
■ 2026년 업무 계획 점검 및 지역 경제 회복 주문
의회는 회기 기간 중 진행된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핵심 현안 사업의 실행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하며 시정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 축제 예산 투명성 및 사후 평가 제도 제안
이날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경리 의원은 행사와 축제 예산의 사전 공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성과 환류 중심의 사후 평가 제도를 구축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시정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요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355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