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뇌병변·지체 장애인 대상 재활 스포츠 및 운동 교실 운영
ㅣ24일부터 접수 시작, 지역 전문기관 연계로 전문성 강화

제천시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 일상 복귀 돕는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구성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뇌병변 또는 지체 장애가 있는 시민이다. 특히 장애 발병 후 조기 퇴원하여 아직 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재활 필요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 재활 스포츠부터 1:1 맞춤형 운동까지 체계적 운영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나누어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자존감 향상과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재활 스포츠 교실(보치아·슐런)이 열리며, 수요일에는 개별 상태에 맞춘 1:1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이 운영된다. 보건소는 신규 등록 장애인과 프로그램 초년생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선착순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 민·관·학 협력으로 프로그램 전문성 높여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시장애인체육회,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전문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신력과 전문성을 더했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정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순덕 제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재활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